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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실종 일주일째…네티즌 "블랙박스 스스로 확인하자"

최종수정 2016.03.17 12:49 기사입력 2016.03.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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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신원창씨.  사진=연합뉴스

실종된 신원창씨.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일주일째,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자 네티즌들이 도움에 나섰다.

17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은 뒤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신원창(29)씨가 행방불명됐다.
신씨의 마지막 모습은 오후 5시45분께 불곡초등학교 앞 CCTV에 찍혔다. 신씨 휴대전화는 11일 오후 4시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신호가 끊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스스로 잠적할 이유가 없다'는 지인들의 증언과 생일을 이틀 앞둔 11일 오후 친구들과 자신의 원룸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예정돼 있었던 점 등을 미뤄 범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 중 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네티즌의 힘이 필요하다"며 "(신씨 실종장소) 주변은 사람은 잘 안 다니고 차만 다닌다. 근처를 지나갔다면 스스로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자"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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