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은 14일 최신예 미 해군 이지스함에 직접 승선해 주요 장비 및 첨단 군사기기, 함정의 임무 등에 대해서 소개 받았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14일 오후 재학생 25명이 참가해 미 해군 이지스 순양함인 Mobile Bay함의 함정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위해 목포항에 입항중인 미 해군의 이지스 순양함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초청 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오지경) 재학생 25명이 목포 제3함대 사령부로부터 초청받아 이뤄졌다.
한편 이번 공개행사는 해군 제3함대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광주여자대학교는 해군 제3함대와 2011년부터 지속적인 학·군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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