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에 따르면 분할 이후 일동제약은 총 4개 회사가 된다. 기존의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만 남기고 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을 담당하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히알루론산·필러사업을 담당하는 ‘일동히알테크’(가칭)으로 분할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는 0.2881280, 신설회사는 0.7118720의 비율이다. 신설 회사의 발행 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거쳐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투자사업·의약품·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분할 목적을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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