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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온라인서 산다…'O2O정비족'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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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입차 부품전문관 ‘독일부품관’ 론칭 후 6개월간 판매 분석, 엔진오일 12배 제동장치 9배 급증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직접 수입차 부품을 구매 대행하고 전문수리점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들이 생겨나 수입차 오너들을 중심으로 '온ㆍ오프연계(O2O) 정비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29일 옥션이 독일 수입차 부품 전문관인 '독일부품관' 론칭 반년을 맞아 현재까지(2015년 9월~2016년 2월) 수입차 부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자동차전구ㆍ전조등'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엔진오일, 3위 전장ㆍ전기부품으로 전문적인 정비 지식을 요하는 부품들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이 직접 교체하기 힘든 부품들인 엔진오일이나 제동장치의 경우 판매가 12배, 9배로 증가해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신장했다.

한편 옥션은 3월13일까지 '독일부품관'에서 '2016 수입차 정비! 호갱 탈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수입차 부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생소한 고객을 위해 보다 쉽고 편리한 이용 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차대번호를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차대번호 등록 시 3월13일까지 독일산 연료첨가제 소낙스를 1500명 한정으로 증정하며, 엔진오일과 필터의 구매 신청을 누르면 내 차종에 맞는 상품을 찾아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500명 한정으로 오일 교환 공임 무료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무료 진단 서비스'를 통해 각 지역의 정비업체에서 약 만3~5만원의 차량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품 검색이 어려운 고객의 경우, '부품 찾아드립니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검색하지 않고 희망 부품을 신청하고 전화상담 후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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