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외곽마을 월 2회 → 4회 쓰레기 수거 횟수 늘려"
"통합의학박람회, 물축제 대비 집중환경정화 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흥읍(읍장 김광렬)은 오는 3월부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시가지외 33개 외곽마을의 쓰레기 수거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흥읍 환경실무팀은 인력과 장비 운용의 어려움 가운데에도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를 월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제9회 물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장흥의 첫 관문인 장흥읍의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의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주민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모든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린시티 장흥 이미지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은 자원재활용도를 높이고, 깨끗한 정남진 장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활폐기물을 반드시 종류별로 분리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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