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광장서 푸드트럭 행복에너지 충전의 날 행사 열어"
"푸드트럭 활성화 위한 행정력, 연구기관 지원, 군민 아이디어 모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2일 군청 광장에서 ‘푸드트럭 행복에너지 충전의 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푸드트럭이 자립해 활성화 될 때까지 행정적 지원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푸드트럭 발전을 위한 공무원과 군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운영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푸드트럭 영업허용을 위해 지난 8월 편백숲 우드랜드를 푸드트럭 시범운영지로 선정하여, 모집공고를 거쳐 영업자와 최종계약을 체결, 1년간 시범운영중이다.
군 관계자는 “푸드트럭 전남1호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푸드트럭 메뉴개발과 마케팅 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푸드트럭을 통해 장흥 특산자원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푸드트럭 시범운영이 정착하면 지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