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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에로배우가 정치하면 안되나"…정치 희화화 논란 일축

최종수정 2016.02.01 12:10 기사입력 2016.0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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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출마. 사진=채널 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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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부선이 오는 4·13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에서 "국회의원 출마 선언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무소속입니다. 조선에서 가장 쎅씨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출마의 뜻을 다졌다.
김부선은 31일엔 다시 “잠시후 체널A 뉴스뱅크 전화 인터뷰합니다. 솔직한 나의 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작정하고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을 올리고 나서 실제로 종합편성채널 채널A와의 전화통화로 진행한 뉴스 보도를 페이스북에 링크했다.

김부선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무소속 출마 결심을 한 배경'에 대해 "여배우가 페이스북에 한마디 한 게 이렇게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줘서 ‘알딸딸’한데, 지금 정당의 부름도 없고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쓴 글이 아니고 제가 4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세금까지 난방비리 관리 비리하고 싸우고 있는데 그 와중에 여배우들 인권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좀 했었다. 결론은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데 도달해서 기성정치인들에게 한마디 ‘일갈’하기 위해서 글을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부선은 “에로배우가 정치를 하겠다고 하니까 ‘정치를 희화화한다’는 비아냥도 있지만, 미디어나 국민들이 그만큼 관심이 많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렇게 한 개인이 아파트 비리를 밝히려고 몇 년을 애를 써도 도저히 제도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나 한사람이라도 나설 수 있다면 기꺼이 나서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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