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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4분기 루미아폰 450만대 팔았다…전년 대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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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새 시리즈 출시에도 불구 판매량 저조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

루미아 950과 루미아 950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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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에 판매한 루미아 폰이 450만대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감소했다.

29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MS의 스마트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MS가 윈도우 10 모바일을 탑재한 루미아 950과 950XL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다.
애플이 4분기동안 74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처참한 결과다.

반면 MS는 태블릿 PC '서피스'로 4분기 동안 13억5000만 달러(한화 1조624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피스 프로 4와 서피스 북 판매 호조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이번 분기에 MS가 벌어들인 매출(비일반회계원칙 기준) 257억달러(한화 30조9556억원)였고, 지난해 보다 1.6% 줄었다. 월스트리트가 예상한 지난해 4분기 매출(252억달러)을 웃돌았다.

오피스 제품(기업용)과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고, 생산성·비즈니스 프로세스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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