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년 만에 컴백하는 배우 원미경이 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원미경은 26일 월간지 여성중앙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저를 보는 사람들이 ‘나만 늙은 게 아니네. 원미경도 같이 늙어가네’ 그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미경은 이밖에 다음 달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복귀하는 심정과 14년간의 미국 생활 이야기, MBC PD 출신 남편 이창순과 세 자녀의 근황 등을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여성중앙은 전했다.
원미경은 1987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 영화 '청춘의 덫'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던 그는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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