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정부가 2013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세계은행에 설립한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방문에서 우간다 대표단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열리는 물류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물류산업 발전과정에서 정책 및 제도의 역할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간담회에서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7대 유망 서비스업인 물류산업의 위상과 발전요인뿐만 아니라 물류기반(인프라) 구축, 물류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육성 등 주요 물류정책을 소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물류산업 성장 경험과 지식을 우간다에 전수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물류기업의 우간다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