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아이에프는 22일 본사 임직원들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함께 기부한 ‘사랑의 쌀’ 총 1만3380kg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서울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와 김정우 실장, 가맹점주 7명을 비롯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김수삼 전국푸드뱅크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본아이에프는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2주동안 모은 사랑의 쌀 20kg짜리 총 669포대를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했으며, 전국의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신메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사의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함으로써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가맹점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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