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시청광장 얼음썰매장을 오는 22일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연장 운영한다.
용인시는 썰매장 운영시간이 오후 4시로 돼 있어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이 평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수 없어 이용이 어렵다는 여론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얼음썰매장은 지난달 19일 개장해 평일 하루 평균 2500여명, 주말 5000여명이 찾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한달 간 총 11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추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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