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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도시락] 나른한 오후에 간식 도시락 배달왔어요~'달걀샌드위치'

최종수정 2020.01.30 09:09 기사입력 2016.01.21 11:30

아침에 출근을 해서 업무를 시작하면 오전 시간은 아무것이 한 것이 없는데 LTE급으로 시간이 지나간다. 점심시간이 지나 오후 업무를 시작하면 퇴근시간까지 꽤 길게 느껴지고 오후 4시쯤이 되면 습관적으로 허전함이 엄습한다. 딱히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입이 심심한 때, 바로 그때가 오후 간식타임이다. 커피 한 잔에 쿠키 한 조각도 좋지만 떡볶이에 순대와 튀김이라면 더할 것이 없는 간식타임이 된다. 그러나 여건상 떡볶이, 순대로 판을 벌릴 수 없다면 샌드위치 한 조각도 좋다.


누군가 나의 이런 마음을 알고 오후 4시에 샌드위치 배달을 와준다면 어떨까? 생각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는 상상이 된다. 그래서 누군가의 미소를 위해 샌드위치 배달을 준비해 본다. 실패 확률 5% 이내의 누구나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달걀 샌드위치이다.


샌드위치 빵은 어느 것이나 사용해도 되니 여러 가지 형태로 다양함을 보여 주고자 하면 빵을 바꿔 보는 것도 좋겠다. 곡물빵이나 흑미빵 등으로.

그리고 샌드위치 만들다 남은 샐러드채소나 토마토는 샐러드로 만들어도 되니 달걀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간식 도시락 배달 준비 완료! 누구의 간식으로 배달 갈지 모르지만 받는 사람은 어깨에 힘 좀 들어가겠다.


달걀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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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샌드위치

재료(2인분)

샌드위치빵 4장, 달걀 2개, 양상추 2장, 토마토 1/2개, 슬라이스 햄 2장, 마요네즈 3, 머스터드 0.5, 다진 피클,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 요리 시간 40분

1. 냄비에 달걀을 넣고 달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15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담가둔다.

2.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겨 흰 자와 노른자로 나눠 각각 굵게 다진 다음 마요네즈, 머스터드, 다진 피클을 넣어 살살 버무린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손으로 뜯고, 토마토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1cm 두께로 슬라이스 한다.

4. 샌드위치 빵에 양상추를 깔고 2의 달걀 샐러드와 토마토, 슬라이스 햄 순서로 얹은 다음 남은 샌드위치 빵으로 덮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글=요리연구가 이미경(http://blog.naver.com/poutian), 사진=네츄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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