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및 유해약물 판매행위 여부 단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담배소매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74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 한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 전역에서 단속반을 구성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이번 기간이 끝나더라도 연중 정기 단속을 실시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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