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우성 "셀카바보? 내 미모 못 담는 카메라 탓"

정우성.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우성이 JTBC '뉴스룸'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장면이 새삼 시선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실물보다 못 생겨 보이게 셀카를 찍어서 온라인상에서 얻게 된 별명 '셀카 바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당시 정우성은 셀카를 못 찍는다는 말에 "일단 셀카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셀카를 찍기 위해서 각도를 찾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생겨서 일부러 셀카를 못생기게 찍는 것 아니냐는 리포터의 말에 정우성은 "나의 미모를 카메라가 못 담기는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성은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날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