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2015-16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를 한다. 지난해 연말 잇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대표팀은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
스켈레톤의 기대주 윤성빈(22·한국체대)도 월드컵 3연속 메달을 노린다. 지난달 월드컵 2차 대회에서 4위에 올라 시즌 첫 메달(6위까지 수여)을 거머쥐었고 이어 3차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편 SBS스포츠는 9일 새벽 2시 50분부터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경기를, 10일 새벽 5시부터 스켈레톤 윤성빈의 경기를 생중계로 전달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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