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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신안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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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김범수(58) 신안군 부군수가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에서 김 부군수는 “KTX 호남선과 새천년대교 개통, 흑산공항의 개항이라는 것은 세계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우리 신안해양관광자원이 하늘과 다리로 연결된다는 것으로 최고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요즘같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승자는 항상 준비한 자들의 것이기에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2019년 흑산도공항 완공을 대비해 지금부터 관광인프라와 같은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신안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김 부군수는 또 “조직사회에서는 상·하간에 존경과 신뢰, 동료 간의 화합이 조직의 역동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수님께서 아버지 역할을 한다면 나는 어머니 역할을 담당해서 동료여러분의 애로를 들어 군수님께 건의하고 화합해서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주 출신으로 1988년 나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획관리실, 공보관실, 투자정책관실 등 전남도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2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투자정책국 투자개발과장, 경제과학국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4일자로 신안 부군수에 취임했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매사에 적극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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