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58) 신안군 부군수가 4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또 “조직사회에서는 상·하간에 존경과 신뢰, 동료 간의 화합이 조직의 역동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수님께서 아버지 역할을 한다면 나는 어머니 역할을 담당해서 동료여러분의 애로를 들어 군수님께 건의하고 화합해서 활기차고 웃음 넘치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주 출신으로 1988년 나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획관리실, 공보관실, 투자정책관실 등 전남도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2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투자정책국 투자개발과장, 경제과학국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4일자로 신안 부군수에 취임했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매사에 적극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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