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 노노케어(연중 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거주지 시군청,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에서 일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2천 938명으로 지난해보다 367명이 늘었다.
노노케어 참여자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토록 안부 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한다.
활동 시간은 월 30시간 이상으로 20만 원의 중식비와 교통비가 지원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보다 54억 원 늘어난 515억 원을 투입, 2만 5천 269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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