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판타지 사극 드라마 '보보경심: 려(麗)'의 출연을 확정했다.
홍보사 더틱톡은 4일 아이유가 '보보경심: 려' 여주인공 해수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먼저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준기가 맡은 왕소는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를 통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하며 광종에 오르는 인물이다.
아이유가 분할 해수는 고려시대로 떨어진 현대 여성으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캐릭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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