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화생명이 격변하는 보험 트렌드에 맞춰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1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명보험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상품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한화생명의 전문 상품개발 인력이 멘토로 각 팀과 연결해 구체적인 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보험상품으로 출시될 경우 판매량(월납초회 보험료)의 1%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장학금,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심사-1차-2차심사를 거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창의성·현실가능성·완성도·온라인투표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구도교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보험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의견이 적극 반영된 시장 친화적 상품개발이 곧 보험사의 필수 경쟁력이다"며 "한화생명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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