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녀 10여명이 집단으로 편을 나눠 주먹을 휘두르고 몸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영상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패싸움을 벌인 외국인들의 신원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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