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샤크 맥키식 [사진=KBL 제공]

LG 샤크 맥키식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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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창원 LG가 안양 KGC 인삼공사를 제압하고 시즌 10승째를 챙겼다.


창원 LG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10위 LG(10승25패)는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3연승 도전에 실패한 KGC는 시즌전적 21승15패, 4위로 내려앉았다.

샤크 맥키식(25·187.9㎝)은 이날 24득점 10리바운드를, 트로이 길렌워터(27·197㎝)도 22득점 13리바운드로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부터 LG가 앞섰다. 김영환(31·195㎝)과 샤크 맥키식의 석 점포를 앞세워 23-16, 일곱 점을 앞섰다. 2쿼터에는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KGC는 좀처럼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고, 이날 복귀전을 치른 찰스 로드(30·201㎝)를 벤치로 불러들였다. 반면 LG는 전반 리바운드 숫자에서도 26-15로 앞서며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제공권에서 앞선 LG는 전반 43-3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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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KGC는 로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득점력과 특유의 강압수비, 속공 등이 나오질 않아 고전했다. 그 사이 LG는 김영환과 유병훈(25·190㎝)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가 풀리지 않은 KGC는 오세근(28·200㎝)이 경기 종료 14초 전 상대 샤크의 3점 슛 시도를 불필요하게 걷어내 석 점을 더 줬다.


4쿼터부터 KGC는 마리오 리틀(28·190㎝)이 석 점슛 세 개를 성공시키며 분전했다. KGC는 한때 스무 점차까지 났던 점수를 점차 좁혀나갔다. LG는 경기종료 5분을 남겨놓고, 샤크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하지만 KGC는 경기를 뒤집을 수 없었다. LG는 곧바로 김영환의 외곽포가 터지며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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