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1차선→2차선으로 확장 교통체증 해소, 주민숙원사업 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상습체증 구간인 중구 청구로~성동구 금호로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로 폭이 협소해 상습체증구간이었던 청구로와 금호로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이 공사로 청구로에서 금호로 사이인 중구와 성동구 구계 120m 구간 도로 폭을 15m에서 20m로 넓혀 성동구 금호동에서 청구로 쪽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양방향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으로 교통체증이 심해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도로 폭 확장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왜냐하면 중구 최대 주택 밀집지역 중의 하나인 신당삼성아파트와 금호동을 연결해 차량 이동이 많은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도로 확장 후 현재 모습

도로 확장 후 현재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에 중구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 수차례 도로확장공사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서울시로부터 지난해 4월 특별교부금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올 1월 132세대에 대한 보상을 완료, 5월에 착공에 들어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일 공사를 완료하였다.


중구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인근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확장된 도로 양쪽의 옹벽을 기존의 레디락에서 자연석(3m)과 레디락(2m)으로 변경해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AD

중구는 이외에도 중구 신당동과 성동구 금호동을 잇는 금호터널내 보도 차단벽과 CCTV를 설치하는 공사를 오는 10월말에 완료해 주민들이 터널내 보행로를 이용해 안전하게 신당동과 금호동 구간을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당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구로~금호로 구간 도로가 확장돼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보도가 좁아 교통이 혼잡한 곳이 많지만 지속적인 도로확장과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