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개그맨 정준하가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하고 말았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철, 서유리, 지주연 등 출연진과 연출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자는 "정준하와 오현민이 스케줄 때문에 불참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제작발표회가 시작한 지 40분 정도 지났을 때 정준하가 등장했다.
정준하는 자리에 앉으며 "늦게 도착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실 오늘 '무한도전' 촬영일이 아닌데 급하게 잡혀 촬영하게 됐다"고 말하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후의 1인만 지상으로 탈출, 상금 2,000만원을 획득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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