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서울아트쇼'…아트페어 속 특별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아트페어 '서울아트쇼'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90여개 갤러리가 작품들을 내놓는 아트페어 외에도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세계 거장전 등 다채로운 특별전이 기획돼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시장 면적 25%를 차지한다.
아트페어 부스전에는 박영덕화랑 ,다도화랑 ,갤러리애플 등 70여개 국내 갤러리와 20여 해외 갤러리가 참가해 각 갤러리들이 발굴하거나 지원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6개의 테마 특별전 가운데 눈길을 끄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전에는 60세 이상 국내 대표 화가들이 오랜 세월 구축한 독특한 작품세계가 담긴 작품들이 나왔다. 참여작가로는 고영훈, 김재학, 김종학, 김창영, 백남준, 윤형근, 이석주, 이철량, 지석철, 천경자, 하종현 등이다. '세계 거장들의 숨결'이라는 테마로는 프란시스 베이컨, 호안 미로, 무라카미, 다카시, 데미안 허스트, 모딜리아니, 피카소, 샤갈, 앤디워홀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정신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선과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작품들, 독특하고 재미있는 조각 작품으로 구성된 '펀 조각전'이 소개됐다. 서울아트쇼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전시인 '블루인 아트'에서는 만 35세 미만의 50인 작가들의 200만원 내외 작품들이 나왔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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