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양산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으로 눈길을 끌었던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이 최고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양산역 금호어울림'은 지난 23~24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4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10명이 청약해 평균 3.8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74㎡A는 최고 경쟁률인 5.90대 1을 나타냈다.
석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쾌적한 주거공간을 요구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더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향후 양산선이 개통되면 실제 부산생활권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단지 앞 중앙고속 지선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 2개 고속도로에 진입이 쉽고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반경 약 2km 내에는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쇼핑시설과 양산시청, 양산시 보건소, 양주 파출소 등 관공서가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단지 앞에 일반상업지구가 개발될 것으로 예정돼 주거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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