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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주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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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 연속 감소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집계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직전 주의 27만2000건보다 5000건 줄었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27만건보다 적었다. 그만큼 고용 여건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애머스트 피어폰트 증권의 스테픈 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 여건은 계속해서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7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2500건을 기록해 직전 주의 27만750건보다 조금 증가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 수는 21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에 비해 4만7000명 줄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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