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 지부(지부장 김미화)가 2015 노사협약 조인식을 24일 오후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임금 1.9% 인상 등 임단협 최종 합의"
"병원발전위한 건전한 노사관계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 지부(지부장 김미화)가 2015 노사협약 조인식을 24일 오후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아울러 양측은 병원발전을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양측이 조인한 주요 내용은 ▲임금 1.9% 인상 ▲육아휴직 2년으로 확대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이다.
최권종 부위원장은 “올해 노사협약이 잘 마무리돼 다행이고, 앞으로도 병원발전을 위해 노사가 슬기롭게 대처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