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부증권은 27일 항공업종에 대해 출국자 수 증가로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신정이 연휴인데다 저유가가 지속돼 연말 해외 출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파리 테러에 따른 관련업계 타격을 우려했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테러로 인한 여객 수요 위축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쳤고 국내 항공사 주요 노선은 예약률이 90%에 달했다. 이에따라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상원 연구원은 "파리 테러로 연말 해외 출국자 수 감소 우려가 있었지만 12월(22일까지 반영) 국내 항공사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약 2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수송여객 증가율이 큰 항공사는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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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제주항공, 진에어는 대양주 노선 취항에 따른 연말 성수기 효과 반영으로 2015년 기존 예상치인 매출액 각 6200억원과 4700억원, 영업이익 각 530억원과 36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2016년 역시 여객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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