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 · 휴면예금조회 · 주소일괄변경 등 달라지는 금융제도들 많아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27일 금융당국은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금융관련제도를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지금보다 훨씬 더 깐깐하게 이뤄진다. 계좌이동 서비스가 간편해지고 만능통장 ISA도 1분기 중 시작될 전망이다.


이밖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도 1월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현할 예정이다.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도 1월중 시작된다.

다음은 내년부터 달리지는 주요 금융제도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대출을 받을 때,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도록하는 것을 골자로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진다. 수도권은 2월부터 비수도권은 5월부터 시작된다.

▶휴면예금 조회 서비스 확대
‘민원24’(www.minwon.go.kr)를 통해서도 휴면예금 정보를 3월부터 조회할 수 있다.


▶계좌이동서비스
Payinfo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각 은행의 지점과 인터넷 뱅킹에서도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월부터 본격시행된다.


▶주소 일괄변경서비스
창구 방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거래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다. 1월18일부터 시행된다.


▶만능통장 ISA
통장 하나만 만들면 예금,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수시로 바꿔 담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1분기 시행예정이다.


▶크라우드 펀딩
아이디어만 있으면 온라인을 통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증권형)이 나온다. 1월25일부터다.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1월부터 예?적금, 연금저축, 주택담보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비대면실명확인
증권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도 창구방문 없이 어디서든 계좌개설과 같은 금융업무가 1분기부터 가능해진다.


▶보험다모아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에서 사고 유무 등 경력을 반영하여 산정된 자동차 보험료를 4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지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쉽게 이용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이 하반기부터 출현한다.


▶IC단말기 전환서비스
영세가맹점(연매출 2억원 이하)은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찾아가서 단말기를 설치해 준다. 1월부터 시행된다.


▶서민지원 강화
저신용·저소득 서민층을 위한 햇살론 등 정책자금이 1월부터 5조7000억원 규모로 전년(4조5000억원)에 비해 확대된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중소가맹 점주분들께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더 적게(0.7%포인트 인하) 낸다. 1월31일부터 시행된다.


▶창업기업 연대보증 폐지
기술력 있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연대보증인 없이도 신·기보 보증을 1분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술금융 활성화
기술금융 투자모형을 통해 기술이 우수한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1분기부터 확대된다.


▶실손의료보험 개선
보장범위가 일부 정신질환까지 확대되며,해외에 계실 때(3개월 이상)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게된다.


▶자금세탁방지
신규계좌 개설시 고객 본인 뿐만 아니라,실제 소유자의 성명, 생년월일 등 신원도 확인할 수 있도록 1월부터 바뀐다.


▶자동차보험 개선
자동차 보험금 누수를 막아 일반차량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 부담이 4월부터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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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꺾기 금지
저축은행이 대출해주면서 소비자에게 예?적금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가 4월부터 금지된다.


▶대출 청약철회권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등에서 대출받고 7일내에 불이익 없이 계약을 무효로 할 수 있다.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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