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됨에 따라 영·호남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목포 알리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대구 중구 동성로와 개통식장에서 목포관광 안내지도와 관광홍보물, 관광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항구도시 1번지 목포’를 홍보했다.
또 중구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고속도로 개통으로 목포-대구간 접근성 향상의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교류 협력 과제와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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