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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리카드 꺾고 4연승 2위로 전반기 마감

최종수정 2018.09.12 06:47 기사입력 2015.12.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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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GS칼텍스, 흥국생명에 풀세트 역전승

대한항공 선수단[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연승으로 2위를 탈환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17)으로 이겼다. 12승6패(승점 36)로 삼성화재(승점 33)를 밀어내고 순위를 2위로 끌어올리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1위 OK저축은행(승점 41)과 격차는 5점으로 좁혔다.
왼쪽 공격수 김학민이 1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고, 파벨 모로즈가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중앙 공격수 김형우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블로킹 성공 여섯 개(종전 4개)를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최홍석이 12점을 올렸으나 오른쪽 골반 내전근을 다친 외국인 공격수 군다스 셀리탄스가 결장해 공격력이 반감됐다. 최근 6연패로 부진한 가운데 4승14패(승점 12), 최하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19-25 25-16 25-23 17-25 15-7)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6승9패(승점 19)로 5위를 유지하면서 한 경기를 덜 마친 4위 한국도로공사(승점 20)를 1점 차로 추격했다. 표승주가 양 팀 가장 많은 24점을 올렸고, 캣벨(22점)과 배유나(14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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