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드 카지노'와 '파리 호텔 앤드 카지노' 앞에서 이날 오후 6시40께 차량 1대가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음주 교통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 목격자는 CNN에 "사람들이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운전석의 여성은 그대로 돌진했다"며 "차를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고 언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