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 분마그룹과 손잡고 中 화장품·엔터시장 진출
종합미디어그룹 KX KX close 증권정보 122450 KOSDAQ 현재가 3,190 전일대비 45 등락률 -1.39% 거래량 49,703 전일가 3,235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KX이노베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기주식 취득 후 주식 전량 소각 결정 KX, 보통주 1주당 190원 현금배당 결정 KMH, 아시아경제 경영권 키스톤에 30억에 양도 는 중국 하얼빈시 최대 유통업체 흑룡강성 분마실업그룹유한공사의 유통계열사인 하이푸라이그룹과 손잡고 중국 온·오프라인 화장품 유통과 한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푸라이그룹은 분마그룹이 한·중 문화 교류를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설립한 회사다. 한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에 하이푸라이만의 자체 유통 모델을 적용해 중국 전역에서 전시·판매하는 일을 한다.
내년 2월 중 중국 절강성 온주시와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한국 상품 전문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상하이, 베이징 등 총 40여 곳에 직영점과 30여개의 프랜차이점을 여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푸라이 그룹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MH가 분마그룹 등과의 제휴 사업을 위해 최근 설립한 100% 자회사 KMH스타티스앤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중국 내 화장품 종합 유통과 한류 엔터 사업과 관련, KMH스타티스앤컴퍼니와 협력체제를 공고히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찬수 KMH 대표는 이번 하이푸라이그룹과의 MOU 체결이 KMH의 중국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의 포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대표는 "하이푸라이그룹과의 한류 엔터 사업 제휴가 KMH아경그룹의 문화 콘텐츠 제작·유통 사업부문에 큰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MH는 2013년 아시아경제·팍스넷, 지난해 피플데일리 인수 등을 통해 미디어 종합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중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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