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내 최초 밀리언셀러 가수 변진섭이 '히든싱어4'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12회에서는 원조 가수 변진섭과 모창 능력자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1, 2라운드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 위기를 모면하고 턱걸이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 비로소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최종 라운드에서도 두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박빙의 승부를 벌인 후 68표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고, 2위에 머문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은 왕중왕전 진출권을 얻고 기뻐했다.
한편 변진섭은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데뷔한 이후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새들처럼' '그대 내게 다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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