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변진섭, 붕어빵 두 아들 공개 '훈훈한 부자지간'

변진섭.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람이 좋다' 가수 변진섭이 두 아들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원조 오빠' 변진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변진섭은 아들 재성, 재준 군과의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줬고 변진섭과 두 아들은 붕어빵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변진섭의 둘째 아들 재준 군은 현란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변진섭은 "내 자식이지만 소질이 있다. 피아노 배운지 8개월밖에 안 됐다"며 "피아노 전공하라고 했더니 본인이 원하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아들 바보 같은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