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자가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이란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말한다. 사물인터넷에 이용되는 플랫폼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형태를 가질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9일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수익모델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합적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방식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스스로 먼저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춘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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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이러한 플랫폼 외에도 ▲정기적으로 사용량을 확인해야 하는 전력·가스 ·수도 등의 계량기 ▲소모품을 일정주기 교체해 줘야 하거나 관리인이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비데·공기청정기 등 렌탈가전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이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기기에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인 ‘NB-IoT’을 탑재하면 각 기기의 상태가 회사에 전달된다. 관리인이 교체나 서비스가 필요할 때만 방문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고 소비자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게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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