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년 2월말까지 마트·어린이집 등 온맵시 생활화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절약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캠페인이 펼쳐진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내년 2월까지 전개한다.

온(溫)맵시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자는 취지의 옷차림을 뜻하는 것이다.


온(溫)맵시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4℃가량 높이고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난방 에너지를 절약해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온맵시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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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오는 2월까지 온(溫)맵시 실천을 비롯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의 캠페인을 여러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직원들에게 개인별 손난로와 무릎담요를 지원하고 적정온도(18~20℃)유지 및 내복·조끼 입기 등 온맵시 실천으로 직장 내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맵시 7대 행동수칙 ▲겨울철 필수품, 내복을 챙겨 입기 ▲패션의 완성은 조끼와 카디건으로 ▲따뜻한 재킷과 점퍼로 난방비 걱정 뚝 ▲스카프와 목도리로 나만의 개성 살리기 등을 안내해 직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2016년 1월에는 ‘따뜻한 맵시, 건강한 지구’라는 주제로 그린리더,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등과 함께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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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온맵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기락 환경과장은 “온맵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도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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