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서울 삼성 라틀리프, 주희정, 문태영 [사진=김현민 기자]

좌측부터 서울 삼성 라틀리프, 주희정, 문태영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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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시즌 첫 4연승을 달렸다.


서울 삼성은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72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전적 18승13패로 단독 4위 자리를 지켰다. 모비스는 시즌 전적 22승9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올 시즌 첫 4연승을 기록한 삼성은 지난 2012년 1월 10일 승리 이후 1437일 만에 모비스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문태영(37·194㎝)은 22득점, 7리바운드를, 리카르도 라틀리프(26·199㎝)가 15득점 12리바운드를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문태영을 앞세운 삼성이 공격을 주도했다. 문태영은 석 점 슛 포함, 11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1쿼터를 19-14로 앞섰다. 2쿼터에도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삼성이 33-26으로 앞서며 전반을 리드했다.

반면 모비스는 3쿼터부터 외곽을 앞세워 반격했다. 모비스는 아이라 클라크(40·202㎝)의 석 점포로 포문을 열더니 전준범(24·194㎝)까지 외곽포에 가세해 44-37, 점수 차를 줄였다. 3쿼터 막판 함지훈(31·198㎝)의 석 점까지 더해 49-45 넉 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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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시작과 함께 모비스는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삼성의 실책을 이끌어낸 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 20초를 남기고 64-66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임동섭(25·198㎝)이 석 점 슛으로 응수하며 71-64로 달아났다. 삼성은 장민국(26·199㎝)이 종료 2.9초전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집어넣으며 73-72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트로이 길렌워터(27·197㎝)가 35득점 13리바운드로 활약한 창원 LG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7-78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김영환(18득점 4리바운드)과 김종규(17득점 5리바운드)도 35점을 합작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8승22패를 기록하며 9위 서울SK(10승20패)와의 격차를 좁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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