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철벽남' 윤두준과 친해지려고 케이크 들고 찾아가"

김슬기, 윤두준.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슬기가 윤두준과 친해지려고 콘서트장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최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MBC '퐁당퐁당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두준을 언급했다.

그는 "'퐁당퐁당 러브' 촬영 전 사전조사로 윤두준이 철벽남으로 유명한 것을 알아냈다"며 "찰떡호흡을 위해 촬영 전 비스트 콘서트장에 직접 케이크를 사들고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밤샘촬영을 하다가 윤두준이 바닥에 나를 눕히고 덮치는 장면에서 눈 뜬 채로 잠이 들어버렸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퐁당퐁당 러브'는 타임 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고3 소녀 단비(김슬기)와 조선시대 왕 이도(윤두준)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