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아성과 이한 감독이 영화 '오빠생각'으로 재회했다.
이한 감독의 전작 '우아한 거짓말'에서 큰 딸 '만지' 역으로 털털하고 무뚝뚝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고아성이 '오빠생각'을 통해 다시 한 번 이한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것.
이한 감독은 "고아성의 실제 모습을 반영해 '주미' 역을 각색했다"며 "'우아한 거짓말'을 찍으면서 고아성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오빠생각'은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을 비롯해 30여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출연하며 내년 1월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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