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업종 2016년 전망…상저하고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내년 1분기까지 그동안 쌓아온 패널의 재고조정을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3일 현대증권은 이달 중순 TV 패널가격이 연말 성수기 이후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월 대비 평균 2% 하락했고 PC 패널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평균 1% 하락했지만 LCD 패널산업에 대한 바닥 형성은 시기 상조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현재 한국, 대만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을 통한 공급량 축소 움직임이 없고 BOE, CSOT, CEC-Panda 등 중국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가동률 상승 추세도 지속되고 잇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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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패널가격 하락과 재고조정 여파로 내년 1분기까지 감익추세가 예상되고 2분기부터 점진적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내년 영업이익은 상저하고 패턴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을 꼽았다. 중소형주로는 한솔테크닉스, 덕산네오룩스, 미래나노텍을 제시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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