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케미칼 노조, 파업 돌입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우레탄 소재 생산업체 KPX케미칼 울산공장 노조가 10일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남구 매암동 울산공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사측이 올해 300억원 흑자 전망에도 사업부문 외주화와 조합원에게 불리한 임금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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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8월부터 임금협상을 시작, 13차례 교섭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가결했다.
현재 노조는 임금 5.1%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석유화학업계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 동결,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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