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격려금으로 유상증자 참여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임단협 타결 격려금으로 우리사주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2조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준비 중이다. 올해 임단협 결과에 따른 '경영위기 조기극복 및 성과달성 격려금'으로 우리사주 유상증자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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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격려금은 기본급의 150% 수준이다. 직급별로 250만~400만원 가까이 차이를 보이지만 평균 300만원 이상이다. 현재 동의서를 낸 직원들은 사무직 90% 이상, 생산직 50% 이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10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자구계획에 따라 루마니아 대우망갈리아조선소의 사업 규모 축소 또는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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