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전담 할부금융회사인 'SY AUTO CAPITAL(에스와이오토캐피탈 주식회사)'은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이 지난 8일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3본부, 5팀 체제로 조직을 정비했다.
국내 완성차업체와 금융사가 전담 할부금융사를 합작 설립한 것은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이 최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는 에스와이오토캐피탈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차량 구매 단계부터 할부,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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