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시상식 김재호.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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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김재호는 8일 유격수 부문에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오랫동안 이 상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두산의 주전 유격수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올해 마침내 받게 돼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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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던 예비신부를 향해 "정말 사랑한다. 너를 만나 이런 상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해. 열심히 할테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자"라고 프러포즈를 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재호는 오는 12일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혜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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