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 유가하락이 악재로…에너지주 급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현지시간) 일본 주식시장은 1%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하락한 1만9492.60, 토픽스지수는 1.04% 내린 1568.7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대비 0.3% 성장해 앞서 발표됐던 예비치 '0.2% 감소'에서 상향 수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역성장을 경험했던 일본은 3분기 성장 덕에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뜻하는 경기침체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밤 사이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면서 에너지주 위주의 주가 하락세가 나타나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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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홀딩스가 4% 가까이 빠졌고 INPEX홀딩스(-5.02%), 이데미쓰고산(-4.69%), 쇼와쉘석유(-3.0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도요타(-1.34%),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0.95%), 일본전신전화공사(-0.6%), NTT도코모(-0.36%), 소프트뱅크(-0.74%)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전날 보다 0.2% 상승해 123.12엔에 거래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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