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제10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그룹 부의장국에 선임됐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정부 간 기구로,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로서 위원회 개최 및 무형유산보호협약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제10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와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공동 신청한 '줄다리기'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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