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자금난에 빠진 STX조선해양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통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STX조선은 지난 4일 사내 공고를 내고 희망퇴직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오는 11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해 15일 결과를 발표한다. 희망퇴직 이후에는 권고사직을 단행한다.

연봉직은 평균임금의 8개월치, 생산직은 평균임금 2배를 8개월치로 환산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았다가 권고사직 대상자로 분류되면 위로금을 절반밖에 못 받는다.


이에 앞서 STX조선해양은 급여 10% 삭감과 인원 30% 감축 등 내용이 담긴 자구안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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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은 앞서 지난 3일 영업·기획·관리·생산·기술 등 5개 부문 산하 15개 담당, 66개 팀에서 담당은 60%, 팀은 30%를 줄였다.


채권단은 이번 주 중 회의를 열고 STX조선해양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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