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체코 동포들이 현지에서 펼치는 모범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리 동포사회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동포정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차세대 동포들에 대한 정체성 교육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체코에는 상사 주재원과 관광업 종사자 등 1천500여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접견에는 최춘정 체코한인회장과 김만석 프라하 한글학교 교장을 비롯한 동포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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